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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2 00:09 REFRESH。/출조기록

띠링띠링~ 설레이는 문자가 왔습니다


이카메탈 전용장비를 영입한것이죠
엑스튠이 정말로 갖고싶었지만 거기까진 조금 부담이라 ci4로 결정했는데요 로드도 왔겠다 테스트 출조 해봐야쥬? ㅎㅎ


이번에도 장승포 새바다호를 이용했습니다 날씨때문인지 다행히 자리여유가 있었네요
선창에 도착하니 선장님께서 오늘은 뽑기 안한다고 승객들하고 얘기 다해놨으니까 선수가 젤뒤에서라 하십니다 헐.. 왜그러세여 난 가운데가 부담없고 좋은데 ㅎㅎ


풍펴는데 한번에 예쁘게 쫙 펴지는게.. 왠지 오늘 풍 한번 뽑을것 같은 예감? ㅋㅋㅋㅋ


먼바다엔 금어기전 마지막밤을 불태우려는 갈치배들이 수평선을 밝힘니다


날궂이 할줄이야 알고있었는데 엄청나게 쏟아지네요 돌고래떼까지 나타나 배주변을 휩쓸고 다녔는데 다행히 금방 사라지고 이내 한치들이 반겨주기 시작했습니다
좋지않은 날씨에도 한치들 기분이 좋은지 입질도 좋고 사이즈도 괜찮은 것들이 나와줬는데


입질이 시작되고 30분쯤 됐을까요 갑자기 나타난 어선이 100미터도 안되는 거리에서 앙카를 내립니다 헐?
생업 우선 치는데요.. ais보면 무슨배인지 다뜨는데 풍놓고있는 배인줄 알면서 이렇게 접근해서 앙카놓는건.. 누가더 단단한지 한판 붙어보자는거죠 아놔 ㅋㅋㅋㅋ
어쩝니까 상대가 철선이라 붙어보지 못하고 풍뽑아 이동.. 슬픈예감이 적중했네요 ㅋㅋㅋ




제법 긴시간 이동해야했습니다
오늘.. 괜찮은걸까.. ㅋㅋㅋㅋ



수심, 채비 봐드리며 조금 도와드리며 했더니 옆자리 아저씨가 주신 홍삼! ㅎㅎ
다행히 이동한 포인트에선 바빴습니다
새벽 1시쯤부턴 거의 1타1피였는데요 파도가 약간 있고 입질수심의 변화가 빠르고 폭이넓어 개인차가 컸네요 적게는 30 많게는 100여수 까지 했는데요
파고에의한 낙차가 있는날에는 수중채비의 낙차를 최대한 줄이고 서스펜딩상태에 가까운 스테이를 만들수있는 요령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주인 잘못만나서 첫출전에 밤새비맞고 허리 휘도록 개고생한 세피아 메탈슷테 ci4.. ㅎㅎ
66ml스펙을 구입했는데요 로드액션, 액션전달, 감도, 랜딩, 무게까지 골고루 매우 만족 스러운 이카메탈 로드입니다
 


그래도 만쿨하기는 어렵네요 언제해보나 만쿨.. ㅠㅠ ㅎㅎ 평소엔 마릿수를 일일이 세어보질 않는데 이번엔 주변지인들에게 부탁받은 물량이 있어서 항에들어와 세척 선별하면서 세어봤는데요 108마리.. 세자리 진입은 했네요
선단 탑이었습니다 ㅋㅋ
국내 필드 정서상 이카메탈 출조를 하면 이카메탈게임 과 뽕돌줄줄이가 섞인 형태의 낚시(한대사용 한대거치)를 많이들 하는데요
이번처럼 파고, 예민한입질, 강한조류, 다르게흐르는 속조류(짝물)에 쌍포는 불리할수있습니다 엉킨채비 푸느라 애먹은분들이 많았는데.. 입질층이 확실한 상태에서 피딩이 걸리면 넣을때마다 입질은 무조건 합니다 모르는경우가 많을 뿐이죠
불필요한것을 과감하게 걷고 집중하는것이 좋습니다


포장, 배달하고 마무리했습니다 부모님도 좀 드리고 물량 겨우 맞춰서 먹을것도 없네요 ㅠㅠ
ㅋㅋ 이제 7월! 한치 이카메탈게임의 메인시즌이자 진짜 전쟁입니다 갈치배들이 모두 한치출조를 할테니까요 ㅋㅋㅋ
준비 잘하셔서 대박하시기 바랍니다 ^^


posted by 옥동바
2018.06.28 18:22 REFRESH。/출조기록



남해동부권 한치 이카메탈게임이 사이즈로나 마릿수로나 본궤도에 안착하고 있는 시기입니다 기상예보를 보니 이날 안나가면 한 일주일은 쉬어야될 날씨들이라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긴급 철야 나가봤습니다^^


주말에 사용한 장비와 소품들을 다 세척해두고 준비가 안된상태에서 갑자기 나오다 보니 장비부터 소품까지 모두 빌려서 사용해야 했는데요 그러다보니 좌핸들 사용자임에도 우핸들로 도전~!! 슬리퍼까지 빌려신었답니다 ㅋㅋ


낚시 멘토 로보캅폴리님께 장비,슬리퍼를 렌탈했습니다 ㅋㅋ  손많이 간다고 어찌나 갈구시는지.. 그러지말고 이쁘게좀 봐주소 형님 ㅋㅋ



장비는 한셋트만 사용합니다 두대씩 놓고 그랬었는데 귀찮기도 하고 하나로 집중하는게 편하고 빠르다 느낍니다
타이라바 장비에 오색합사 셋팅, 일전에 모 대형 루어동호회 게시판에 올라온 문의글에 오색합사로도 충분히 수심공략 대응 할수있다는 댓글을 달았다가 
'오색합사로 수심을 외워가며 무슨 낚시를 하냐 말도안되는 소리하신다'는 말도안되는 소릴 들었는데요
ㅋㅋㅋㅋ
해보시면 알텐데.. ㅎㅎ
어군이 깊이 형성되고 배에 뽕돌줄줄이 낚시하는분들도 있어서 혹시나 트러블이 생길까 20호 이카메탈을 사용했습니다
그렇지않아도 저는 약간 무겁게 쓰는걸 선호하는편입니다 
시마노 코로코로슷테는 이날 처음 써봤는데요 그동안 많은 경험은 아니지만  쯔리겐,DTD,오너,듀엘 등등등 여러가지 이카메탈을 쓰면서 단차로 쓰는 슷테들에비해 실제 이카메탈의 히트율은 상당히 낮아서 비싼봉돌 쯤으로 취급했었는데 그런 저의 짧고 좁은 견문을 넓혀주는 제품이었습니다 이카메탈에 줄줄이 연타! 
이게 이카메탈이구나!


수면에 포진한 만새기들 때문인지 떠오르지않고 30-35미터권에서 어군이 형성된 날이었습니다 때때로 잽싸게 10미권까지도 올라왔다가 다시 잽싸게 내려가기도 했구요
깊은곳에 어군이 형성되다보니 연타로 쭉쭉 올려도 쿨러가 채워지는속도는 더디네요 요몇일은 계속 이렇습니다 힘들구로 ㅠㅠ ㅋㅋ
눈치와 부지런한 수심탐색 요령이 필요한데다 만새기 때문인지 때때로 입질이 너무 약아서 개인별로 조과차가 많이 나네요 
선장님이 한시간전에 20미터라 했다고 아직 까지 20미터만 고집하면 안됩니다 때로는 사람이 너무 우직해도 안좋을때가 있는법 ^^;
마릿수는 세자리 근처긴한것 같은데 넘었는지 안넘었는지는 모르겠네요 그다지 숫자에 연연하지 않는 편이라 하나하나 세어보질 않습니다 입항후 바로 출근하느라 처리도 대충 맡겨버렸지요
그래도 조황사진 찍을때 훑어보니 선내 최상위그룹이었는데.. 이정도면 말도 안되는 낚시 치고 괜찮지 않나요? 장비한셋트로만 하고 릴도 반대루 썼는데? ㅎ 
자랑하려는건 아니고.. 오색합사로도 미터단위 공략 할수있습니다 카운터릴이 훨씬편한건 사실이지만요 ^^;
한창 물오르고 있는데.. 날씨가 원망스럽습니다 
그래도 한치들도 몇일쉬고나면 더 신나게 퍽퍽 거리겠죠? 


posted by 옥동바
2018.06.26 10:33 REFRESH。/출조기록





본격 한치시즌을 맞이해서 레볼루션지거 클럽 정기출조로 한치낚시 대회를 열었습니다
레볼루션 지거 클럽은 지깅,파핑등 빅게임을 주종목으로 하는 클럽이지만 시즌에따라 여러어종을 즐기는데요 매년 이맘때면 같이 먹고 즐기며 어울리기좋은 한치낚시를 연례행사로 독배 출조로 진행하고있습니다
23일 토요일 거제 장승포항 뉴새바다호와 함께
레볼루션지거 2018 한치낚시 대회 출발~~!!


클럽 회원 유리 벨리츠코프씨가 친구를 데리고 온다기에 누군가 했더니 세르게이 부자 였네요
세르게이는 쉐빙LNG 야말프로젝트의 감독관입니다 직장에서 일로 자주보는 사이인데 여기서 만날줄이야 ㅋㅋ 세르게이와 아들 이반은 선상낚시가 이번이 처음이라는군요
대회라곤 하지만 주종목인 지깅&파핑대회와는 달리 실력을 겨루기 보단 한데 모여 어울리는데 중점을 두고 운이 좋으면 상품도 타고 초보자들도 부담없이 어울릴수 있도록 진행하는 행사입니다


포인트로 달리는 길 삼삼오오 모여 채비를 준비하고 담소도 나눕니다 얘길 나눠보니 다들 한쿨러씩 채워 가겠다 하시는데 글쎄요.. 과연..ㅎㅎ 이날 참가자들중에 절반은 이카메탈은 처음인 초보자들입니다 다들 지깅이야 선수지만 한치는 어떨지?
ㅎㅎㅎ



풍이 내려지고 해가 지기시작하자 게임을 시작합니다 제자리는 12번 선미 자리였는데요 양옆으로 한치는 처음인 분들이 서셔서 약간 걱정이.. ㅋㅋ 다른것보단 양쪽의 초보자 두분의 기대와 욕심이 무서웠습니다 ㅋㅋ
특히 브이를 하고 계신 한수만하자님은 닉네임과는 다른 욕망을 갖고계신.. ㅋㅋ



반대편 선미자리의 닉네임 하수예요님 혼자오신 여성분인데다 선상낚시는 처음이시라 신경을 많이 썼는데 햐 남자들보다 낫습니다 ㅋㅋ
가르쳐드린데로 척척 회원들 여럿 쓰러트렸죠 ㅋㅋ
하수아니예요 선수예요 ㅋㅋ


아빠따라온 러시아힌구 이반도 곧잘 잡아냅니다 아빠는 영~  못하던데 아들래미가 낫네요 ㅋㅋ



제 왼편에 계셨던 윤아아빠님.. 그렇게 그렇게 카운터릴없으면 오색합사라도 감아오시라고 그렇게 그렇게 말씀드렸었는데..
눈물을 빼야 먹물을 빼지.. ㅋㅋㅋ 눈물로 밤을 지새울뻔했는데 다행히 다른 회원분이 여분으로 챙겨온 오색합사가 있으셔서 얻어감고서 드디어 첫 한치를 조우합니다 ㅋ
한치는 첫번째 수심 두번째 로드감도
그걸로 끝입니다



좋으십니까?! 호래긴지 한치인지..
이번대회 상품은 1등 한치 최대어, 2등 한치 최소어에 걸려있습니다
저는 사실 2등 상품을 타가려고 2등입상이 유력한 한치한마릴 잡아서 챙겨놓고 있었는데 로보캅폴리님이 무려 제것보다 2센티나 작은 한치를 잡고 좋아 하시네요.. 아놔.. ㅋㅋㅋ


밤 12시쯤 되니 제 수건은 한치먹물과 점액에 쩔어서 제구실을 못합니다 밤10시쯤부터 30미터근처에  형성된 어군에서 그야말로 1타1피 급 상황! 넣기만 하면 무조건 입질을 하는데 어군이 깊이 형성되어 채비를 내리고 올리는데 드는 시간이 만만 찮습니다



제가 연거푸 올리는걸 보더니 자리탓을 하시기에 와서 해보시라고 옆으로 모신 블랙님.. 이분도 그렇게 그렇게 오색합사라도 좀 감아오라니까 그냥 오셨더만.. ㅋㅋㅋㅋ
한치들이 수심 10미터 안쪽까지 피어올랐다면 정확한 수심체크가 안되는 분들도 한치손맛보기가 조금더 수월했을텐데 25-30,35미터권까지 요지부동의 한치들 덕에 고생하신분들이 많았습니다 챙겨서 좀 오세요 ㅋㅋ
다시말하지만 한치는 수심, 로드감도 이게 전부! 끝입니다!




최소어는 물건너갔고 최대어라도 노려 보자 했는데 새벽늦게 왕건이를 올리신 루피님 앞에 무릎 꿇고 맙니다.. 루피님은 클럽대회때마다 입상하는 엄청난 사냥꾼.. 벌써 2회연속 우승이네요 고사라도 지내고 오셨나.. ㅋㅋ



타이라바로드 염월ss ml, 바르케타 301hg 제 사용장비입니다 이날은 이장비 한세트로만 이카메탈게임으로 공략했는데요 전 개인적으로 바빠서 두대씩 쓸 여유도 없었습니다 ㅋㅋ
전용대는 아니지만 염월ss ml로드 감도와 로드액션이 이카메탈게임에도 적당히 잘 맞아 떨어집니다.. 만 전용대를 따라갈순 없겠죠 엑스튠 갖고 싶어라~ ㅎㅎ


오너 사의 75이카메탈 정어리컬러와 1.8호에기들을 사용했는데요 1.8호 녹색계열이 이날 대히트!
다른분들은 옵빠이슷테로도 잘잡으시던데 전이상하게 옵빠이는 손이 잘안갑니다 ㅎㅎ



부지런히 뽑고 뽑았는데도 쿨러가 채워지는 속도는 더디네요 어군형성 수심을 무시못합니다
표층까지 피어올랐다면 초보자분들도 좀더 쉽게 재미 보셨을텐데요 그래도 왠만큼 다들 먹을만큼씩 잡으시고 모자란분들은 나눔해드리고 할만큼은 나와주었습니다 저도 퍼주면서 대충보니 세자리는 했네요 ㅎㅎ



마릿수 많이하면 뭐하나여 우승은 루피님인데..
ㅋㅋㅋ
한수만하자님은 첫고기 랜딩으로 행운상을 타가시고 2등을 클럽 매니저님이 하는바람에 2등 상품은 가위바위보로 결정해 안양에서 오신 회원님이 획득 하셨습니다



집에 남겨온 몇마리 냉동포장 손질 해두고 귀떼기 몇장 썰어 비벼먹고서 기절!
레볼루션지거 한치낚시 대회를 마무리 했습니다
^^
한치 이카메탈 게임이 요즘 엄청나게 핫하네요
적당히 구색 갖추면 누구나 재미와 입맛 볼수있는 장르이니 여름밤의 재미진 낚시 도전해봄이 어떨까요?







posted by 옥동바
2018.06.12 08:00 REFRESH。/호작질


이카메탈 단차 채비는 딱히 어려운게 없습니다
딱 이거다! 할것도 없지요 보통 2단에서 3단정도 단차채비를 많이 쓰는데 에깅채비처럼 이카메탈하나만 셋팅 하는 분도 있습니다 단차만드는법도 제각각 각자 선호하는 매듭법을 사용들 하실텐데요 오늘은 그 알고보면 별거 아니지만 너무나도 궁금해 하실 초보자분들께 제가 주로 사용하는 이카메탈 단차매듭 방법을 소개합니다 ㅎㅎ


모든 매듭은 줄을 약해지게 합니다 꺾이고 꼬인 줄은 그부위가 약해질수밖에 없는데요 특히나 40에서 많게는 70,80그람의 이카메탈을 달고 액션을 줘야하는 이카메탈게임에서 매듭부위 약화는 어이없게 채비를 잃게 하는 주법입니다 저도 처음 이카메탈 게임을 갔을때 대충 단차매듭을 했다가 낚시중에 채비여럿 수장시켰지요 ㅠㅠ
이번에 소개할 방법은 기본적인 두가지 매듭법을 조합한 쉽고 튼튼한 이카매탈 단차매듭방법 입니다


1단계. 팔로마노트로 도래매듭하기

각자 원하는대로 해도되지만 일반적으로 단차간격은 70~1미터이내 입니다 단차를 줄위치를 정해 접어 잡습니다

도래구멍에 접은 줄을 넣고 한바퀴 돌려 생긴 고리에 도래를 집어 넣고 당겨주면 이게 팔로마 노트입니다
낚시줄은 매듭을 할때 가장많이 손상됩니다 엮이고 꺾여서 당겨지면서 생기는 마찰열 때문인데요 열화에 의한 손상을 막는데는 침이 최고! 혀끝으로 살짝 찍어발라주시고 당겨주세요 ㅋㅋ

여기까지가 1단계!



2단계. 고리매듭하기
팔로마 노트만으로도 단차를 만들수있지만 매듭형태상 지속적인 액션시 매듭부위가 점점 약해지면서 툭툭 끊어져버리는데요 이를 보완하기위해 고리매듭을 해줍니다


도래매듭이 2/3지점에 오도록 동그라미를 만들어서 일반적인 매듭하듯 돌려줍니다

이렇게! 네번정도면 됩니다

그럼 이런 모양이 됩니다

꼬여있는 두줄의 가운데 쯤을잡고 벌려줍니다
정가운데를 찾으려고 할필욘없고 적당히 가운데쯤이면 됩니다
두줄을 벌린 틈으로 도래를 집어넣을 거에요

이런모양이 되는데요
이상태에서 줄을 양쪽으로 당겨주면 됩니다 이번에도 침 발라줘야되겠죠?


(고리매듭을 해보시면 알게되겠지만 중간에 줄을 많이 밀어넣고 마무리하면 그만큼 큰 고리가 만들어집니다 이를 응용하면 여러가지 형태의 형태의 가지채비를 만들수있는데요
도래매듭없이 고리매듭을 만들고 고리 한쪽 을 끊어 그끝에 도래나 스냅을 달면 가짓줄 채비가 되는거죠 저는 가짓줄을 길게빼는걸 선호하지 않아서 소개하진 않습니다만.. ㅎㅎ)



이렇게 단차매듭 하나가 완성됐습니다
밤새도록 흔들어도 끊어지지 않아요!
이런식으로 적당히 간격을 벌려 단차를 만들면 이카메탈 채비 완성입니다!
단차간격은 70센티에서 1미터이내가 적당하구요 많이 달아서 한번에 많이 잡아내겠다고 욕심 부리기보다는 이카메탈 포함 3단정도를 최대치로 보시는게 좋습니다 과유불급! 이라는거! 백호봉돌 달고 옵빠이 10단 15단씩 하는 한치뽕돌 낚시랑은 다릅니다 ^^;
한치 이카메탈게임은 수심찾기에서 승부가 나는데요 유영수심을 찾아 효과적으로 공략한다면 2단 3단의 이카메탈이 훨씬 빠릅니다 다단채비는 채비추스리는데 시간도 많이 소요되고 루어를 많이 다는만큼 채비가 받는 물의저항도 증가해 이카메탈에는 적합하지 않고 긴~ 채비의 길이, 넓은 폭의 수심층 공략으로 탐색은 유리할지 모르나 집중된 어군을 넓게 퍼트리는 독이 될수도 있습니다



기둥줄을 만들어 하나씩 포장해 놨다가 현장에서 바로 쇼크리더와 직결하고 이카메탈과 슷테를 달면 간편하겠죠?
이상 초보자를 위한 이카메탈 채비만들기 단차매듭법 이었습니다!

다음에는 장비와 운용법에 대해 얘기해봐야 겠네요!




posted by 옥동바
2018.06.10 17:28 REFRESH。/출조기록




갈치 생미끼출조선들이 갈치 금어기 한달동안 꾼들의 들썩거리는 엉덩이를 탁탁 두드려주려 나가는 정도였던 한치의 위상이 요즘 무섭게 상승하고있습니다 작년부터 경남 진해권 선사들의 주도로 휘몰아친 이카메탈게임 광풍 때문인데요 약간의 요령만 익히면 누구나 쉽게 즐길수있고 한 3-40마리 잡는걸론 '쪽박'이다 할정도로 마릿수가 되는 게임이다보니 그인기가 날로 늘어가는것 같네요 입맛또한 빠지지 않야 더욱 인기가 치솟고 있습니다 이제는 '갈치 대신 잠깐' 이 아니라 아예 한치만을 손꼽아 기다리고 갈치금어기인 7월뿐아니라 한치조황이 시작되는 6월부터 한치가 안나올때까지 이카메탈게임 출조만을 나가는 꾼들도 늘고있습니다


1년만의 이카메탈게임 출조! 거제 장승포항의 뉴새바다호를 이용했습니다 거제지역은 포인트까지 한시간에서 한시간반이면 충분합니다 통영 진해지역 출조선의 두시간 세시간에 걸친 이동시간에 비해 굉장히 짧죠 이동간에 세이브된 시간은 그대로 낚시를 즐길수있는 시간에 반영됩니다 다만 지금까진 거제에선 이카메탈과 갈치지깅을 전문으로 출조하는 배가없었는데요 뉴새바다호는 올해부터 이카메탈,갈치지깅 병행출조의 비중을 늘려가려 한다는군요



풍을 내리고 사무장님이 차려준 저녁을 먹은뒤 바다위로 어둠이내리면 한치들의 입질이 시작됩니다 높은 활성으로 탑워터까지 피어오른 한치는 캐스팅게임으로도 줄곧 낚이는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이카메탈게임에서 가장 주의해야 할것이 '캐스팅게임의 허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부분은 천천히 얘기하기로~ ㅎㅎ


레볼루션지거 클럽 매니저 이광기프로와 함께했는데요 자정이후 탑워터권까지 피어오른 한치들을 표층에 묶어두고 재밌는 낚시했습니다
열기,갈치,한치같은 어군을 이루는 대상어를 공략할때는 어군을 깨트리지 않고 잡아두는 팀웍이 중요한데요 소란을 피워 고기를 쫒는 것뿐만 아니라 잘못된공략으로 어군을 캐트리기도 합니다
채비 길이가 긴 10단,15단씩되는 한치줄줄이채비 같은것은 넓은 수심층에서 꾸준히 잡아낼수 있는것처럼 보이지만 이카메탈게임에는 독이 될수있습니다



슬슬 한마리 썰어먹어야 하는데 끊이질 않는 한치들의 피딩에 앉은자리에서 손으로 뜯어 회맛을 봤네요 달달 합니다 ㅎㅎ



이날의 히트 컬러~ 자정이후 5-6미티권에서 넣으면 무네요 내리고 30초안에 히트하는식으로 두자릿수 연타까지도 보면서 팔에 쥐가 나도록 낚시했습니다
저는 한치용옵빠이는 쓰질 않는데요 한치용 옵빠이는 왠지 생긴것도 조금 허접해보이고.. ㅋㅋ 어차피 채비손실이 생길일이 적기때문에 1.8~ 2.5호 에기를 이카메탈과 함께 상황에 따라 2~ 3단으로 셋팅해 사용합니다



중간정산 입니다 올해첫 한치 이카메탈 출조
이정도면 나쁘지 않네요 ㅎㅎ


항에들어와서 보니 개인차가 좀 있습니다
한치 이카메탈게임은 캐스팅 보다는 수심찾기 싸움! 캐스팅의 허상에 빠지지 마시고 수심찾기에 집중하는것이 좋습니다 캐스팅은 다떠있는데 배가까이에선 물지 않을때! ㅎㅎ



불빨 죽이는 집어등이.. ㅋㅋㅋ
이날 사실 전날 퇴근하고 출조해서 철수후 바로출근하는 전투출조였습니다ㅋ 거제지역 한치출조는 오후 5시반출항 새벽5시 입항이라 체력만 받쳐준다면 주말아니라도 일을 쉬지않아도 맘만먹으면 다녀올수있는데요 흠..
할만 하네요 ㅋㅋㅋ


posted by 옥동바
2017.07.12 11:47 REFRESH。/출조기록

반갑습니다 옥동바 입니다 
조행기가 정말 오랜만이네요 그마저도 한 2주지난 조행기지만.. 블로그 너무 뜸했나 싶어 게시합니다
정말 오랜만에 출조를 했습니다 요즘 핫하고 핫하다는 한치!
그동안 한치낚시는 갈치금어기동안 잠시 즐기는 반찬낚시정도로 인식했었는데 올해부터인가요 국내에서도 이카메탈게임이라 불리며 게임피싱의 한장르로 자리잡아 흥행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저도 지난달초쯤 마쓰형님의 제안으로 급관심이생겨 회사 키이벤트를 마치는대로 7월1일 출조를 결심해왔는데요 

7월 한달은 갈치배들도 한치출조를 하기때문에 통영쪽으로 출조선을 알아보다 
마침 강물처럼 형님도 출조계획이 있다는 소식에 진해로 급선회! 통영쪽은 알아보니까 아직 이카메탈 게임이 덜 보급된 느낌 입니다
50호~100호봉돌사용, 짜세낚시(줄낚시)를 권장하는곳도 많았구요 아무래도 유경험자와 동출이 좋지요


문어출조를 하려했던 윤아야 까지 합류해 게제사람 세명이서 출발! 마음급했던 저희는 일단 빨리가서 낚시대 꽂아놓고 밥을먹든 뭘하든 하자며 출조선이 있는 진해 행암동으로 고고싱 ㅋㅋㅋㅋㅋ
삼포에서 나가는 배가 유명하던데 거기는 이미 풀!
그래도 요근래 조황이 안정적인 오름새를 타고있다는 배를 잡았는데요 
원했던 선미자리는 놓쳤지만 그럭저럭 선미두번째부터 강물형님이 선호하시는 중간자리까지 확보한뒤 마스형님이 사주신 짬뽕한그릇 하고~
났는데도 시간이 너무 많이 남네요ㅋㅋㅋㅋ
다섯시 출항인데 이때가 오후 한시반쯤? 
김해까지가서 루어전문샵 쇼핑하고 돌아오니 딱 오후 네시 먼저오혀서 준비중인 강물형님을 만나 드디어 이카메탈게임 첫출항을 합니다!


포인트에 도착해 풍을 띄우고 낚시가 시작됩니다 이땐정말 세상 한치를 다가진 기분 ㅋㅋㅋㅋㅋ
강물처럼 형님의 설명을 듣고서 낚시를 시작합니다 저는 6.9ft ML 솔리드팁의 팁런로드와 2500번 스피닝릴, 6.9ft ML 솔리드팁 타이라바 로드와 타이라바 전용 PG릴을 준비했는데요 스피닝 장비에는 3호40그람 팁런에기와 호래기용 옵빠이슷테나 2.2호에기의 2단채비로 캐스팅게임을, 베이트장비에는 60그람정도의 이카메탈과 2.2호 에기 조합의 3단채비 셋팅으로 포인트수심 직공으로 시작합니다


이것이 유경험자의 노련함! ㅋ
해가지고 저녁식사후 본격적으로 어군이 탐지되기시작하자 낚을 욕심에 정신이 없는데 강물형님 아직 아니라며 여유롭게 양치를.. 캬 ㅋㅋ
저녁 아홉시가 되어가자 수심 30미터권에서부터 어군이 탐지되기시작합니다 열심히 흔들어라는 선장님의 독려와 함께 다들 본격적으로 낚시를 시작합니다 전날에는 한치가 눈에 보일정도로 피어올라 좋은 조황을 보였다는 선장님 얘기에 분위기 업!



나올때가 된거 아닌가 시작이 좀 늦는다 싶을쯤 선수쪽에서 첫한치가 올라오더니 슬슬 한치가 올라오기 시작합니다 우리팀에서 첫한치는 마스형님이 뽑아 올립니다


사진이 너무 진실되게 나와서 가렸습니다.. 
마스형님 잘잡습니다 역시 두족마스터 ㅋㅋㅋ 
장비 두셋트 부지런히 액션넣어가며 일행들것까지 자리비우거나 다른일보고있으면 흔들어주고 올려주시고 ㅋㅋㅋ 
열일하시고 조과도 이날 선내 장원! 처음온거 맞나.. ㅎㅎ


강물형님 멋지게 쌍걸이를 하시네요
이때까지만 해도 분위기 좋았죠 짙은 해무와 생각보다 훨씬 따문따문 올라오는 한치에 뭔가.. 가슴한켠이 쎄하지만 사나흘 전부터 쭉 좋은 조황이 이어지고 있었기에 낚시가 끝날때까지 희망과 기대의 끈을 놓지 않았습니다.. ㅋㅋㅋㅋ


드문드문 입질이 들어오는 상황에 한치낚시 답지 않다며 집중을 못하던 승윤
그럴만도 한것이 전날까지만해도 세자리씩 했다는데 이때상황으론 어림도 없습니다



저또한 너무 진실되어.. ㅋㅋㅋㅋㅋㅋㅋㅋ


잠시잠깐 좋은분위기가 형성될려나 했는데 밤 열한시가 넘어가자 한치들이 흩어지면서 어려운 게임이 됩니다
새벽으로 넘어가서는 50미터권에서 따문따문 건져냈다는.. 헐입니다 헐 ㅋㅋㅋ 하도 입질이 없어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40미터,45미터까 내려보는데 연이어 히트하며 일행들에게 알렸지만 처음에는 믿지를 않고.. ㅋㅋㅋ 한치따라 내려가고 내려가다 50미터까지.. ㅋㅋㅋㅋㅋ "다섯개다 다섯개~ 빨리 끄잡아 내리소 빨리~" 그제서야 다같이 50미터까지 내려서 심해갈치낚시도 아니고 심해 한치낚시를.. ㅋㅋㅋㅋ
50미터권에서 그나마 반응이 보이긴 하지만 그수심에 많은것도 아닙니다 어쩌다 탐색용으로 25,35미터에 내려논 채비에 걸려들기도하고.. 집어자체가 아예 안된 상황.. 
안개가 엄청나게 심했는데 그때문인지 집어가 전혀 되질 않았어요 
저는 최대 60미터권에서도 건져냈습니다.. 이건뭐.. 이카메탈게임이 아니고 '이카발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



한치가 안나와도 각출은 칼같이 한마리씩 합니다
아마 이땜에 총조과 '꽝'된 선수들도 몇몇 계실거란.. ㅋㅋㅋㅋㅋ
그정도로 저희가탔던배는 몰황 개꼴방 수준이었는데요
낚시끝나고 강물형님의 GPS기록을 보니 저희는 거의 한치선단 최북단에 있었던것 같습니다 
나빴던 상황이라지만 인당 50수이상 적당히 재미본배들도 있었던걸로 아는데 초반10시경 집어가 안됨을 직시하고 포인트를 한번정도 이동해봤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그래도 야참으로 나온 한치회무침은 개꿀맛! ㅋㅋㅋㅋㅋ



시간은 흘러흘러 드문드문 이삭줍기하며 새벽네시가 다가오고 컵라면으로 이날 출조를 마무리합니다 짙은해무속에서 따신국물 한그릇 냉기만 감도는 쿨러까지도 채워주네요 ㅠㅠ 
ㅋㅋㅋㅋ 
그나마 나빴던 상황속에서도 우리팀이 쪼로록 선내 탑을 찍은걸로 아쉬운 마음을 달랩니다



장비정리하기가 아쉽네요 잘되면 더하고싶어 아쉽고 안되면 안되서 아쉽고.. ㅋㅋㅋ
얼마 못잡긴 했어도 그속에 신의한수는 있었습니다 그것은 바로바로바로 수심마킹과 보래색 2.2호 에기 ㅋ
한치낚시도 정확한 수심 확인 공략이 필순데요 저는 사용중인 라인이 마킹이 없는 라인이라 전날밤 유성매직으로 5미터마다 표시를 해뒀었습니다 게다가 주공략수심을 넘겨 넉넉하게 45미터까지 마킹을 해뒀었는데요 그러지 않았다면 50미터권의 심해한치들을 발견해낼수 없었을겁니다 ㅋㅋㅋㅋㅋ 
보라색2.2호는 출조직전 마스형님과 같이 구입한건데 이거없었으면 오늘조황 한자리였습니다.. ㅋㅋㅋㅋㅋ

장비는.. 익히 알려진대로 팁런장비와 타이라바장비를 사용해도 무난했습니다만 이번출조에는 어신없이 갖고만 있다가 수심변화주려고 들어올릴때 덥친걸 알고 잡아낸게 몇있었습니다 그렇게 갖고있다가 그냥간게 상당수 있었을거란 생각이 드는데 당시에는 워낙 입질이 드문드문이라 힘도빠지고해서 상당시간을 두대모두 거치한 상태로 낚시했는데요
장비도 장비지만 예리한 집중력이 필요한것같습니다
그런면에서 마쓰형님이 그나마 많은 마릿수를 한 이유를 찾을수 있을것 같습니다 



철수하고서 강문처럼 형님이 사주신 국밥으로 이날 출조를 마무리합니다 아쉬웠지만 재밌는 낚시했네요 올해는 개인 스케줄상 더이상 한치출조가 어렵고 내년시즌에는 좀더일찍 6월부터 미리 달려야겠습니다 한치는 8월중순 까지도 나온다지만 이글을 올리고있는 7월중순이면 거의 끝물이라 봐야됩니다 장마가 오면서 마릿수가 현저히 떨어지고 살오징어가 점점 늘기 시작하고요 더군다나 8월부터 갈치금어기가 풀리기때문에 갈치낚시를 주로 하는것도 이유가 되죠



적당한 몇마리를 집에서 말려 피데기로 만들어봤는데 이맛이 기가 막힙니다 ^^ 내년에는 피데기를 좀 많이 만들어야 겠습니다
posted by 옥동바